이 영화는 대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면에서 내레이터 로라 멀비는 오이디푸스 신화의 문화적 역사적 의의를 조사하고 스핑크스는 '질문하는 목소리, 수수께끼를 내는 목소리'로서 영화 속에서 서술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13분할로 나뉜 이 영화의 중심 부분은 루이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루이즈는 남편과 헤어진 후 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는 젊은 어머니이다. 영화는 주부와 어머니에서부터 권능감과 정체성을 가진 여성에 이르는 여정의 다양한 측면을 추적하며, 고정된 위치에서 360도 회전하는 파노라마 카메라 촬영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