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반란... 그 이름 세븐틴...
열일곱/살에는/누구나/자기가/서/있는/장소에서/전투를/치룬다
첫 번째 이야기 여고 2년생 예진(김지혜)은 유복한 환경에서 모범생으로 자랐지만 부모의 기대와 달리 백댄서의 꿈을 갖고 있다. 예진은 부모의 반대로 백댄서의 꿈을 접고 캐나다행 비행기에 오른다. 또 다른 주인공 준태(은지원)는 성적이 나쁘고 성미가 급하지만 마음이 여리다. 전교 수석이며 냉혹한 합리주의자 대곤(고지용)과 한바탕 싸움을 벌인 끝에 준태는 학교를 그만두고 거리에 나선다. 두 번째 이야기 삐끼로 취직한 준태는 터프하지만 속 깊고 정 많은 동료 지지(김은미)에게 애정을 느낀다. 사생아라는 자신의 상처를 오토바이 폭주로 달래온 종수(김재덕)는 주유소에서 일하는 티티(이혜련)와 사귄다. 두 쌍의 남녀는 오토바이를 타고 동해바다로 가서 자유를 만끽하지만... 첫 번째 이야기 여고 2년생 예진(김지혜)은 유복한 환경에서 모범생으로 자랐지만 부모의 기대와 달리 백댄서의 꿈을 갖고 있다. 예진은 부모의 반대로 백댄서의 꿈을 접고 캐나다행 비행기에 오른다. 또 다른 주인공 준태(은지원)는 성적이 나쁘고 성미가 급하지만 마음이 여리다. 전교 수석이며 냉혹한 합리주의자 대곤(고지용)과 한바탕 싸움을 벌인 끝에 준태는 학교를 그만두고 거리에 나선다. 두 번째 이야기 삐끼로 취직한 준태는 터프하지만 속 깊고 정 많은 동료 지지(김은미)에게 애정을 느낀다. 사생아라는 자신의 상처를 오토바이 폭주로 달래온 종수(김재덕)는 주유소에서 일하는 티티(이혜련)와 사귄다. 두 쌍의 남녀는 오토바이를 타고 동해바다로 가서 자유를 만끽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