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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된 아버지의 빚을 떠안은 민구는 아버지를 찾는 것 외엔 상황을 해결할 다른 방도가 없다. 결국 민구는 다신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사’를 간다.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폐 아파트가 빨간 딱지가 붙은 ‘집’보다 훨씬 포근하게 느껴진다. 실은 민구도 아버지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지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 국가 : South Korea
- 유형 : 범죄, 가족
- 감독 : Choi Jae-young
- 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