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의 말
그 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1889년 1월 3일 토리노. 니체는 마부의 채찍질에도 꿈쩍 않는 말에게 달려가 목에 팔을 감으며 흐느낀다. 그 후 니체는 ‘어머니 저는 바보였어요’라는 마지막 말을 웅얼거리고, 10년간 식물인간에 가까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 한편 어느 시골 마을, 마부와 그의 딸 그리고 늙은 말이 함께 살고 있다. 밖에서는 거센 폭풍이 불어오고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 아주 조금씩 작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 유형: 드라마
- 사진관: Motion Picture Public Foundation of Hungary, Vega Film, Zero Fiction Film, Fonds Eurimages du Conseil de l'Europe, TT Filmmûhely, Werc Werk Works, Movie Partners In Motion Film
- 예어: horse, turin italy, remodernist, mortality, contemplative cinema, slow cinema, bleak
- 캐스트: János Derzsi, Erika Bók, Mihály Kormos, Lajos Kovács, Mihály Rá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