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나 산을 혼자 찾아가서, 현지의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여 먹는 나나코. 초심자에게 추천한다는 못 낚시로 은어를 노리지만, 좀처럼 잡지 못해 풀이 죽는다. 그때, 길가에서 먹을 수 있을 법한 잡초를 발견하여 잡초 우동을 조리하기로 한다. 친구 히로미의 장어를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데다가 하천 부지에서 풍로로 장어를 굽는 사람을 발견하기까지!? 나나코는 장어를 노리며 미리 낚시대를 준비하는데... 과연 나나코는 은어 혹은 장어를 먹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