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갔다가 컴플레인을 거는 남자와 싸움을 하게 된 쿠와노. 쿠와노의 잘못이 크므로 그는 싸움 상대에게 사과를 하러 가게 됐다. 하지만 사과하는 것에 능숙하지 못한 쿠와노는 어떻게 사과할까 고민한다. 그러다 하야사카와 싸움 상대 남자가 아는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싸움 상대는 오코노미야키 체인점의 대표로 나카가와 병원 근처의 맛집이었다. 하야사카를 꼬셔 오코노미야키 집에 데려간 쿠와노. 하야사카 덕에 문제가 잘 해결된다. 하지만 하야사카와 쿠와노는 오늘도 의견이 잘 안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