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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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 Season 1 Episode 51 니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니 친엄마야!

옥수(양미경)가 만든 용보를 내세운 민정(이유리)이 수미(김용림)의 바느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자수는 20년 전 전주 어르신의 것이 아닌 옥수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친 손녀에게 침선장을 물려주기 위해 자신을 들러리 세운 것이 억울하다고 하자 영부인 은 민정의 손을 들어준다. 한편, 지상(성혁)은 동후(한진희)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과한 뒤 비단(김지영)이 만큼은 보리(오연서)의 딸로 받아주기를 눈물로 애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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