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과 헤이지는 용의자 3명의 방을 찾아내 범인을 간파하지만 아직 자살로 그럴싸하게 꾸민 트릭의 수수께끼가 남아 있었다. 그리고 코고로의 말을 힌트로 트릭의 수수께끼를 알아낸 코난과 헤이지가 알아낸 바로는 엘리베이터의 문 내부에 스프레이로 써진 「안녕」이란 문자는 트릭을 맞추기 위해서 필요한 문자였다. 결국 헤이지는 다카기 형사의 협력을 받아 누노우라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의 관자놀이를 권총으로 쏴댄 순간을 재현하여 모두의 앞에서 트릭을 파헤치고 범인을 몰아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