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베스트극장

1 시즌
664 삽화

MBC 베스트극장 - Season 1 Episode 317 하마

59분 1998-06-12 금 같은 은행에 다니는 진수(김유석)와 영미(이지은)는 연인 사이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다. 진수는 어머니가 진 빚때문에 자신의 회사에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빚쟁이들로 괴로워하고, 영미는 그런 그를 보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임신사실을 안 영미는 한동안 고민하다 진수에게 말하지만 진수는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지우라고 하고, 진수모마저 영미에게 더이상 진수를 만나지 말라 경고한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나 괴로워하는 영미가 안쓰러운 진수는 영미가 그토록 가고싶어 했던 캐나다로 떠나기 위해 결국 은행을 털기로 결심하고, 영미에게 범행 후 자신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으면먼저 떠나라고 당부한다. 당일날, 거액의 돈을 어머니의 계좌로 보낸 진수는 이를 이상하게 여긴어머니가 은행원에게 문의하는 바람에 범행을 들키게 되고, 공항까지 가지만 영미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그녀를 혼자 떠나보낸다.


(1 votes, average: 7.00/ 10)

48 의사록 2024 HD

  • Share
img

시즌